전북대(총장 두재균)가 ‘스승의 날’을 맞아 평생을 교육에 몸 바친 전북대 명예교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대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낮 12시 합동강당 2층 예지원에서 명예교수들을 위한 감사의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일생을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다 퇴직한 명예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북대학교가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로 장명수 전 총장, 김수곤 전 총장 등 50여명의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두재균 총장은 “명예 교수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명예교수들에게 전북대 교사자료실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사 자료의 기증을 부탁드렸다. 전북대 교사자료실은 대학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해 전북대의 생생한 역사를 만들기 위한 역사홍보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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