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기반 화장품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해 실무역량 UP

신성대 화장품과학과가 4일 산학협력관에서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운영되는 ‘NCS기반 화장품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신성대 화장품과학과가 4일 산학협력관에서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운영되는 ‘NCS기반 화장품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화장품과학과가 4일 산학협력관에서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으로 운영되는 ‘NCS기반 화장품제조 전문가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대와 함께 고용부의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된 (사)충남산학융합원의 박상조 원장과 고용식 신성대 화장품과학과 교수, 교육생이 참석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교육생 27명은 총 350시간의 화장품 제조실습, 화장품 제조공정관리, 화장품 품질검사, 이화학·기기분석실습 등과 같은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직무 교육과 직업진로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 교재비, 응시료 등 전액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며 수료 후에는 취업 컨설팅과 유망 취업처 발굴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박상조 원장은 “화장품 제조 산업은 남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고 성장하는 산업으로서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향후 화장품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NCS기반 화장품제조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함으로써 화장품산업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식 교수는 “해당 사업의 선정과 교육과정 준비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박상조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참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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