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가 대기업, 공기업 공채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목표기업 분석 및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모습.
오산대가 대기업, 공기업 공채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한 목표기업 분석 및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는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입사지원서 작성 스킬 강화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프로그램인 ‘대기업·공기업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매주 목, 금 수업이 진행된다. 각 개인별 희망 기업인 네이버, CJ, 삼성전자 등 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진행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직자들의 목표기업 분석 및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지도하는 소규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락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부분적으로 진로 및 취업 대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진로 및 대면상담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실시되고 있으니,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생활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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