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주최, ‘서면 활성화’에 대한 특강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과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9일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0 부산진구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진구-동의대 지역발전포럼은 2017년 10월에 창립된 후 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현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발굴된 과제를 대학 연구팀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동의대 공순진 총장과 동의대 LINC+사업단 실무진, 서은숙 부산진구청장과 부산진구청 실무진, 지역발전포럼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전공 김현지 교수가 ‘서면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진구-동의대학교 지역발전포럼은 △서면근대산업 유산추억길 대표 관광코스 개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관광상품 개발 △서면~부산시민공원~송상현 광장을 연결하는 도심 보행길 개발방안 등을 연구·발표했으며, 부산진구에서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동의대는 지난 12일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0 동구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최형욱 동구청장과 지역발전포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동의대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 ‘노후아파트와 빈집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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