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전경
안동과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협약 산업체 인사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운영, 현장미러형 실습공간을 활용한 혁신적 교육 확대, 산-학-관-연 협력관계 구축 등 안동과학대학교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실시된 4차 혁신선도 협약반 지정평가에서 축구과가 참여하는 ‘빅데이터 기반 경기분석반’ 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빅데이터 경기분석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인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평가의 우수성과는 LINC+ 육성사업 협약 산업체, 참여 학생, 참여 교직원 등 모든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동과학대는 산학협력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사회맞춤형 교육 추진체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맞춤형 교육모델 자립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과학대는 2017년 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6개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해 왔으며,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 및 산업 변화에 대응해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통해 ‘휴먼케어-하이테크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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