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가 24일 국제대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제대가 24일 국제대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24일 국제대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김방 총장, 김경애 단장을 비롯한 관련 교원과 학생단원대표와 부대표 등 일부 학생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능기부단은 대학 구성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대의 봉사 단체다. 교수 및 교직원과 6개의 학과 재학생 약 3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도에는 총 6회의 주요 활동이 계획돼 있으며 학과별로 △유아교육과_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혈압체크 등_간호과 △보건의료행정학과_인바디 검사 및 전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호텔외식조리학과_나눔의 집 급식 제공 프로그램 △안경과학과_소외 노인대상 검안봉사 △경호보안학과_환경&에너지 절약 운동보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방 총장은 “우리 대학의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사실에 너무나도 뿌듯하며 감사드린다. 구성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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