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와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시지로타리클럽이 25일 무료급식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맺었다.
수성대와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시지로타리클럽이 25일 무료급식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시지로타리클럽(회장 이현진)은 25일 무료급식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무료급식 등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수성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 장학금은 다음 달 2일 예정된 클럽회장 이취임식에서 수성대 사회복지과 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진 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수성대 사회복지과와 힘을 모아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싶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및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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