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와 예산전자공고 도제사업단이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과정 운영과 도제학교의 학습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와 예산전자공고 도제사업단이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과정 운영과 도제학교의 학습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6일 우송타워 13층에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도제사업단(단장 김갑준)과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과정운영과 도제학교의 학습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관련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특성화(도제)고등학교 학생에게는 선 취업과 대학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은 필요한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채용하고, 조기에 전문기능인력으로 안정된 기술인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자격과 학위취득을 위한 과정운영 상호협력, 도제학교 신규기업 발굴과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운영협력, 대학 연계과정을 위한 우수학생 지도, 공업계 전기전자분야 참여학교 과정운영 홍보 협력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함께 참여한 도제학교는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 부여전자고등학교(교장 김원중),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김갑준),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혁중) 충남도 내 4개 도제학교다. 우송정보대는 2018년에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사업 학교로 선정돼 현재 1, 2학년 25명이 재학중이며, 참여기업은 홍성소재 일진전기㈜ 외 10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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