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7일 올 1학기부터 전 학과의 모든 전공교과목에 대해 의무적으로 강의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발적 참여로 전공과목 강의평가를 해왔다. 한편 전공교과목에 대한 자체 강의평가 결과, 학내 27개 학과 가운데 12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돼 각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으며 물리학부와 경영학과는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대학측이 이날 전했다.(연합)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