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 대비 직무별 구성
기업 및 산업 분석, 자소서 작성, 면접 대비 등에 전문가 컨설팅 지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졸업반 학생들과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하반기 채용에 대비하는 취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은 유사한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반을 구성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배운 각종 노하우를 향후 스스로 취업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전문가의 컨설팅은 △기업분석 △산업분석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 대비 등으로 총 8회 진행되며, 취업의 A부터 Z까지 집중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도록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3일이며, 화요일과 목요일 각 3시간씩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모집 직무는 △연구생산 △IT △영업마케팅&경영지원 △공기업 기술직 △공기업 행정직 △인문계열 종합반으로 나뉘며, 각 반은 10명 내외(인문계열 종합반은 6명)다. 참여를 원하면 7월 15일까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job.ajo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입학에서 취업, 진로 및 경력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개발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주대와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아주대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로와 취업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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