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과 체험프로그램
아동학과 체험프로그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3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2020학년도 MJ전공체험 ‘꿈을 담다’ 1차 행사를 열었다.

MJ전공체험 ‘꿈을 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학과 전공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화고등학교 52명 학생이 명지대 청소년 지도학과와 아동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학과안내 △학과특강 △학과전공체험 △선배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공체험은 고교생들에게 학과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과와 전공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강화 그리고 고교생들의 희망 진로선택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장영순 입학처장은 “이번 MJ 전공체험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학문 분야가 있고 공부를 하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하는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함에 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는 명지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포함)에 10년 연속 선정돼 공교육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을 다양한 고교-대학연계 프로그램 및 추수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실천하며, 고교생활 중심의 전형을 설계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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