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3일 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대의 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에 따른 대학 입시설명회 및 박람회의 제한으로 고교생들이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계획됐다.

이번 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프로그램은 ‘1대1 찾아가는 입시상담’ ‘전화상담’ ‘고교입시설명회’의 총 3가지로 진행되며, 대학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1대1 찾아가는 입시상담’은 수도권 30개 지역에 방문권역을 설정 후 방문권역에 속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수험생들이 입시상담을 신청할 경우 대학에서 방문하여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 최대 3명의 신청자를 받는다.

‘전화상담’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수험생 중 입시상담을 신청할 경우 대학에서 전화로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전화상담’도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 최대 4명의 신청자를 받는다.

‘고교입시설명회’는 전국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가 입시설명회를 신청할 경우 대학에서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관광대 입시담당자는 “이번 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3학년생 및 수험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우리 대학 입시정보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입시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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