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8일 ㈜준오뷰티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송정보대가 8일 ㈜준오뷰티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8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준오뷰티(대표 강윤선)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LINC+사업단 준오헤어반의 김효정 뷰티디자인학부 학생을 비롯한 1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준오뷰티는 1999년부터 산학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우송정보대에 매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현재 ㈜준오뷰티는 국내 150개의 준오헤어 살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송정보대 뷰티디자인학부와는 21년간 산학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더욱 활성화된 준오헤어반이 운영하고 있다.

준오헤어반은 취업 확정형 프로그램으로서 선취업 후학습의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입학 후 준오헤어 취업면접을 진행하며, 준오헤어 원장이 직접 우송정보대로 출강해 2년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준오헤어반은 2019년 LINC+사업후 11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100% 취업이 확정됐다. 현장감각과 실무능력 함양의 극대화를 위해 학기제 현장실습을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우송정보대는 올해도 LINC+사업에서 준오헤어반 등 11개반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준오뷰티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