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김상현 경북대 의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13일부터 2년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신임 신약단장에 김상현 교수를 13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현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신약단 소관 △사업 기획,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 △평가지원, 진도점검,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등 조사‧분석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등과 관련한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단장은 우석대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조지아대 독성약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5년 경북대 의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평가전문위원회 전문위원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미국 보건복지부 국가독성프로그램 프로젝트 관리자 등을 역임했다.
김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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