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시특집/경희대학교] 수시 3661명 모집… 최소 변화로 수험생 부담 낮춰
[2021 수시특집/경희대학교] 수시 3661명 모집… 최소 변화로 수험생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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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고려, 학종 서류 정성평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사추천서 폐지·의학계열 면접 단축
수학·과학 역량+소프트웨어 활동, ‘K-SW 인재전형’ 추천
경희대 전경.
경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입학정원의 70.3%인 3661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29.7%인 1548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 인원은 소폭 감소한 대신, 정시 인원이 늘어났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41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684명, 실기우수자전형으로 336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전형으로 1336명, 실기전형으로 212명을 선발한다.

2021년 경희대 수시모집은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전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모집인원을 제외하고는 전형에 큰 변화가 없다.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은 △수시 인원 소폭 감소[학생부종합전형 1.9% 축소(50명 감소), 논술우수자전형 4.2% 축소(30명 감소)], 정시 인원 6.1% 증가(89명 증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추천서 제출 폐지, 의학계열 면접 시간 단축(30분→25분) △일부 학과 학과명 변경(자율전공학과→자율전공학부, 언론정보학과→미디어학과,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유전공학과→유전생명공학과, 한방재료공학과→한방생명공학과 등 총 5개 모집단위명) 등이다.

네오르네상스전형 1180명 선발…코로나19 고려 서류평가는 정성평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총 모집인원은 2641명이다. 이중 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1180명, 고교연계전형으로 750명, 고른기회(Ⅰ)전형으로 428명, 고른기회(Ⅱ)전형으로 90명,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1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과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학생을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평가 30%, 서류평가 70%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고교연계전형)과 학생부종합(고른기회 Ⅰ·Ⅱ전형)은 다단계평가가 아닌 단일합산 방식이다. 서류평가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는 750명의 학생을 선발,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 2명, 자연계 3명, 예술·체육계 1명)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변경사항은 선택서류였던 교사추천서를 폐지했다는 점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필수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전형) 의학계열의 면접시간도 줄었다. 기존 30분에서 5분 단축해 25분으로 진행한다. 면접시간 단축 외에 출제문항 면접과 서류 확인 면접의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일반계열의 면접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0분이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의 출결, 봉사 등 비교과 활동 평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상황을 고려해 정성평가하기로 했다. 논술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을 만점 처리해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역량 30%, 전공적합성 3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필수= 논술우수자전형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이고, 의학계열의 경우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4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하고, 한국사는 전 계열 필수이지만 인문/자연/의학계열은 5등급 이내를 취득해야 한다. 체능계열은 한국사 최저 기준을 반영하지 않지만, 한국사 응시는 필수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중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이 필수다.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문제의 출제범위는 수학의 경우 수학, 수학Ⅰ·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다. 2021학년도에는 기하를 제외하지만 2022학년도 논술에는 포함할 예정이다.

과학의 경우 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의 범위의 문제가 출제된다. 과학Ⅱ의 경우 가능한 과학Ⅰ·Ⅱ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개념에 관한 내용을 출제할 예정이다.

우주과학과의 우주기상탑재체 제작 모습.
우주과학과의 우주기상탑재체 제작 모습.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K-SW 인재전형’ 안성맞춤= K-SW 인재전형은 컴퓨터공학과 6명, 소프트웨어융합학과 4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이다.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개인 활동자료 및 실적물(A4 단면 최대 20매 제출 가능)을 바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학생을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평가 30%, 서류평가 70%로 최종 학생을 선발한다. 수학 및 과학 교과 학습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활동에 두루 참여해 성과를 이룬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경희대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매년 전형별, 모집단위별 지원자 및 합격자의 학생부 등급 분포도, 합격자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성적을 매우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 수시 입학상담솔루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관심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고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입력하면, 전년도 전형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형결과 예측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온라인 수시 상담프로그램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khu.ac.kr/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hak.khu.ac.kr/main.do
■입학상담 및 문의 : 154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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