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SM바이럴마케팅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은 네티즌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전파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SNS 마케팅 이론과 SNS 활용 스킬, 바이럴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기술 배양, 온라인 브랜딩 이론 정립 및 자격시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바이럴마케팅 2급 자격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획 초기 3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나 신청자가 몰려 5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총 1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2시간의 오프라인 수업과 12시간의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수업은 교내에서 운영하며 코로나 19의 감염과 전파 예방을 위해 10명 미만으로 팀을 구분해 시간대를 달리하여 운영한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