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SH공사와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요자 맞춤형 주택 공급 및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등

왼쪽부터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이 노원구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SH공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는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을 비롯해 김종선 창업지원단장과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 정향수 교육복지국장, SH공사 김세용 사장, 김영미 창업밸리추진단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노원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도전숙창업 지원 공간 (도전선)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학부부터 석·박사까지 전공수업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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