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홍승용)가 12일 프라자호텔에서 로스쿨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로스쿨 유치에 나선다. 법무부차관을 지낸 김경한 변호사가 추진위원장을 맡은 추진위는 로스쿨설립을 위한 3백억원의 후원기금 모금, 지적재산권과 물류분야의 국제화를 통한 특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최첨단 법학도서관 등 교육여건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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