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기술연구소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한 ‘청소년 영화 교육과정기준(초등학교 영화교육 표준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일대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기술연구소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한 ‘청소년 영화 교육과정기준(초등학교 영화교육 표준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 예술문화기술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서 진행한 ‘청소년 영화 교육과정기준(초등학교 영화교육 표준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영진위 이용선 영화문화팀장, 한소영 영화문화팀원, 민대진 서일대 입학홍보처장, 김영준 예술문화기술연구소 소장, 신동인 부소장을 비롯해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 송영애 서일대 교수, 공동연구원 조수진 박사, 정찬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박병윤 세종대 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수행 방안 및 일정을 공유하고 영화리터러시 교육의 개념, 초등학교 영화교육의 방향, 실태 조사 방법, 자문단 구성, 해외 사례, 선행 연구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12월 연구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소통, 협의를 통해 청소년 영화 교육과정 기준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일대 산학협력단 산하 예술문화기술연구소는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사회복지학과 등 학내 교수와 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예술문화기술 관련 교육·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어도비 국제공인시험센터를 운영하며 중랑구 내 초등학교에서 영화, 연극, 디자인 교육 등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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