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가 춘해보건대, 국제GN네일연구학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가 춘해보건대, 국제GN네일연구학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12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 국제GN네일연구학회(회장 박은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속가능한 평생직업교육 문화조성 및 실천을 목적으로 울산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 △상호협력을 통한 신규 평생직업교육과정 공동개발 △직업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실제로 울산과학대는 춘해보건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네일아트와 관련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하성권 울산과학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장은 “협약기관끼리 서로 협력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도 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울산이 도약하는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협약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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