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교육청지정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금샘반디)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진학 특강, 진로검사/상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는 △드림아카데미(대학 연계 프로그램) △꿈.바.다(현장 직업 체험) △진로通(찾아가는 진로 특강) △진로교육나침반(학부모 특강) △고교진로진학코칭교실 △꿈TALK(진로 콘서트) △집단상담 △지문적성검사 △반디스쿨(진로 동아리) △가족진로탐색DAY가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센터 내 스튜디오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학교 지원 프로그램도 수요 및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대동대가 최근 교육부 지정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과 미래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방법 등은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eumjeongjin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