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박백범 교육부차관이 1일 세종청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이하 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2.5단계로 격상돼 6일까지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가 내려진 상황이기에  따른 영세학원들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학원의 원격수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방역계획 수립 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세밀한 준비를 하겠으며, 어렵겠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학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