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일대일 상담 가능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대비해 온라인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

전남대 입학본부(본부장 김태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입시박람회가 취소됨에 따라 대학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토토토 온라인 입학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입학 상담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위주로 하며, 상담을 신청한 학생과 상담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ZOOM) 활용해 일대일로 진행한다. 상담은 입학사정관 및 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 등이 맡는다.

신청 접수는 1일까지이며, 전남대 클릭서비스(ao.jnu.ac.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학생이 신청한 시간에 맞춰 상담자가 URL주소 및 아이디 등 상담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19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은 학생 1인당 25분 단위로 편성된다.

김태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정보 수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생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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