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기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원광대 LINC+사업단이 국제표준 IT 자격 ICDL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원광대 LINC+사업단이 국제표준 IT 자격 ICDL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사업 특화교육인 국제표준 IT 자격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ce)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ICDL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UN, EC 등 국제기구에서 인정하는 국제표준 IT교육 자격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창의공과대학 공동전산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컴퓨터 활용기본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워드프로세싱, 엑셀, 파워포인트, 웹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과정에 대한 교육이 총 32시간에 걸쳐 이루졌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수료생 22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방학을 활용해 ICDL이라는 글로벌 컴퓨터 활용능력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계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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