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가  ‘직무역량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DACUM 워크숍 심화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림대가  ‘직무역량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DACUM 워크숍 심화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8월 19일 수암관 WCC렉처홀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 DACUM 워크숍 심화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해 ‘DACUM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DACUM 워크숍의 심화과정으로, 조대연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학과(HRD정책연구소장) 교수의 특별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전반부인 특별강의는 DACUM을 통한 직무분석(과업·내용분석)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추출해 책무와 작업을 선정,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에 DACUM 기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후반부에는 참여 교원들이 DACUM 패널로서의 역할을 배정받아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직무·과업분석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인별로 Task Analysis Form을 작성하고, 도출된 내용을 교수개발 프로세스에 적용, 교육목표와 교육내용 등을 설정해보기도 했다.

교원들에게 직무분석이 교육과정, 교육목표, 교육내용으로까지 이어지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시 DACUM 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현석 직업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은 “원활한 교육과정 개발 및 개선을 통해 대학/학과(전공) 인재상·비전·교육목표·대학핵심역량에 부합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