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교수학습센터가 하계방학중 교수법 연수(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관광대 교수학습센터가 하계방학중 교수법 연수(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교수학습센터는 하계방학중 교수법 연수(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수법 워크숍은 다양한 교수법에 대한 이론적·실제적 지식 습득 지원, 비대면수업 운영전략 개발, 전공교과에 대한 현장의 실제적인 적용과 현장중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체인지(體仁智, 3P; Practice Learning, Problem based Learning, Personalized Learning) 교육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하계방학중 총 5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각 회차별 주제의 선정 시 교육환경변화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교수법 능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강사 역시 주제와 관련한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섭외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교육계에서 비대면 강의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금 요구되는 점을 인지하고, 비대면 강의 운영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Vegas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온라인 컨텐츠 제작을 위한 유튜브 활용’ 등의 주제를 연속적으로 진행해 참여한 교원들로부터 ‘현재 강의 환경을 반영한 정말 필요한 연수였다’는 의견을 얻기도 했다.

또한 5회차 연수의 경우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을 혼합하여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연수 동영상의 녹화본을 제공했다.

최수진 한국관광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교수법 연수는 비대면 수업을 운영해야 하는 교수의 역량 강화에 직접적·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주제 및 실습중심 내용구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교수법 연수를 통해 대학 교원들의 수업역량이 강화돼 질 좋은 학생들이 배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대 입시담당자는 “7월부터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1대1 찾아가는 입시상담, 온라인 전화 상담, 고교방문설명회를 신청 받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화상 입시 상담, 라이브스트리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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