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글로벌 외식산업융합연구실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0 글로벌 외식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상명대가 전 과정을 교육하는 이번 과정은 교육비가 100% 국고로 지원되며 서류와 실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식품외식사업의 이해 및 비전 △외식 프랜차이즈 시스템 및 글로벌 마케팅 전략 △해외 실무를 위한 서류작성 △외식업계 비대면 서비스의 이해 △SNS를 활용한 마케팅 △외식업 현장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 과정들과 더불어 해외 무역 실무 역량 개발을 위한 추가 실무 교육도 진행된다.

7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해외 진출한 외식기업의 인턴십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외식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마케팅’을 주제로 팀별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지원은 9월 16일까지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