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와
오산대와 고려IT전문학교가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10일 교내 종합정보관 4층에서 고려IT전문학교(교장 박광원)와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락 오산대 입학홍보처 처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 직원, 관련학과 교수와 박광원 고려IT직업전문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회의실 내 칸막이를 설치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학과의 실습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스마트 IT과 실습실 투어가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으로는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진로 및 진학을 위한 특기적성교육 지원 및 특강 실시, 대학의 입시홍보 지원, 각종 행사 시 양교 학생들의 상호초청 및 행사참여지원, 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연수과정에 교사참여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김성락 입학홍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참석해주신 만큼 오산대와 고려IT직업전문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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