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혁신) 특집/충남도립대학교]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
[ICK(혁신) 특집/충남도립대학교]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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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명 위한 ‘STAR PLUS’ 추진… 또래상담자 제도 운영 ‘더불어 성장’
기숙형 캠퍼스, 교육 환경 질 제고… 생활·교육 일원화로 전인교육 場마련
충남도립대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혁신지원사업은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 사회헌신적 리더 양성, 고등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와 헌신적 사회인, 창의적 전문인, 유능한 실용인, 나눔의 소통인의 인재상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 공립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대학 교육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TAR Plus 즉, 교육혁신 4과제(S: 리더십역량 강화, T: 창의역량 강화, A: 융합역량 강화, R: 소통역량 강화), 산학협력혁신 1과제 및 기타혁신 1과제(+도전; League of Challenge)를 추진한다. 대학 차원의 정성적 혁신성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적합한 핵심역량 교육 모델 발굴, 학습자 중심의 자발적 공유 학습 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대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며 정량적으로는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에서 제시된 핵심 성과 지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학과 차원의 혁신성장은 Middle-up‧down에 의한 학과 혁신 과제를 발굴해 학과별 자율지표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학과 혁신 선순환 생태계 조성으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처음 마주하는 상황에 혼란이 높아짐에도 충남도립대는 1학기를 코로나 발생자 없이 무사히 마쳤다. 충남도립대는 전교생이 교내외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어 3월 16일 비대면 개강을 시행한 후, 계속 변경되는 국가방침으로 인해 5월 3일 교내기숙사(이하 열정관) 입실로 1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충남도립대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블렌디드 교육으로 학사일정을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혁신지원사업단은 체온측정기,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원활하게 1학기 학사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립대의 블렌디드 교육이란 이론 강의는 비대면 사이버강의, 실습 강의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대면강의의 경우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라 대면강의를 듣는 학생은 전원 체온측정을 의무화해 정상체온인 학생은 코로나19 관련 체온측정 팔찌를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비 집행 가이드라인 내에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마련해 대면으로 진행이 필요한 실습 강의 등의 경우 이를 기준으로 강의를 진행하도록 했다.

학교 주요 시설의 출입구 일부 폐쇄와 외부인 출입제한 등을 추진하고 개방된 출입구에는 교직원 방역 근무조를 배치해 감염 확산을 통제했다. 또한 기숙사 내부에서는 지속적인 방송을 통해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켰다. 학생식당의 경우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방지해 학과별 중식 시간표를 만들고,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필수 착용 및 대화 자제를 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식사장소에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해 비말감염을 철저히 예방했다.

이처럼 충남도립대는 학생등교에 맞춰서 전 교직원 비상방역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 유지하기, 손 소독하기, 체온 확인하기 등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해 각자 스스로 방역 주체로 참여하고 옆 사람을 배려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 “마음이 비워지는 자리에 사랑의 싹이 돋아납니다”… 학생상담센터, 제 5기 또래상담자 ‘HUMAN LINKS’ = 학생지원처 학생상담센터는 2016년 2학기부터 매 학기 학과별로 재학생 2~3명을 선발해 ‘또래상담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지닌 대학생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정상적인 다른 또래(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또래들과 더불어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활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한다.

제5기 또래상담자 ‘HUMAN LINKS’는 총 20명으로 다양한 학과 융합상담동아리다. 또래상담자들의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모바일전문상담을 이용해 각자 자신의 고민(친구관계, 학업, 건강, 진로 등)을 이야기하고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고민프리상담소’의 영상을 시청하는 등 온라인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로서의 원칙을 갖췄다.

6월 8일에는 학생상담센터 주최로 또래상담자 ‘HUMAN LINKS’의 대면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했으며 신입또래 상담자들과 기존 또래상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존 활동 내용과 개선돼야 할 점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또래상담자 활동은 자기가 한 상담을 전문가에 피드백을 받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교육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또래상담자의 역할은 필요하기 때문에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기 말에 또래상담자 결과를 평가하고 2학기때는 워크숍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을 기획하고 있다.

RC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화&수채화반
RC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화&수채화반

■ RC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삶의 질 높여 = 충남도립대는 재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기숙형 캠퍼스(RC)를 시작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기숙형 캠퍼스(RC)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RC(Residential College)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해외 명문대학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존의 단순 생활공간으로만 사용돼 왔던 기숙사와는 달리, 학생들이 대학생다운 지적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과 교육을 일원화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교육 및 전인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회, 유화&수채화, 캘리그라피, 필라테스, 테니스, 우쿨렐레 등 3개 영역의 총 8개의 프로그램, 11개 분반으로 구성돼 있다. 취미활동을 하고 싶은 모든 학생이 대상이며 1학기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기간을 조정해 1주일에 한번 3시간씩 중간고사를 제외한 6주간 운영했다. 충남도립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했으며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캘리그라피, 유화&수채화의 ‘작은 전시회’와 반대항 체육대회(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를 개최하고 우수 강의자(튜터)에 대한 시상 및 성과발표회 우수자를 시상했다. 재학생 1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2019년 2학기 매우만족 62.5%에서 18% 증가한 80.4%로 상승했다.

RC 프로그램의 성과환류를 위해 프로그램 반장 간담회 및 교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했고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인 재학생들이 다음 학기에 추가하기 원하는 RC 프로그램 등 선호도를 조사해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했다.

2학기에 진행되는 RC 프로그램은 1학기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문・예술・체육 등 3개 영역, 19개의 RC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한 신체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해 건강생활 습관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교육 및 건강 상담과 운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말] 허재영 총장 “충남 유일의 ‘도립대’, 도립대란 무엇인가”

전국에는 강원, 경북, 경남도립 거창‧경남도립 남해, 전남, 충남, 충북에 도립대학이 7개가 있다. 충남의 도립대는 1997년 11월 청양전문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 초대학장으로 백승탁 학장이 취임해 지어졌습니다. 우수 인재가 도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도민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1998년 3월 개교 당시 대학에는 10개 학과가 있었고 학생 수는 400명이었습니다. 1998년 청양대학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2002년 공주대, 한밭대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습니다. 2005년에는 작업치료과를, 2006년에는 자치경찰계열을 각각 신설했습니다. 2009년 교명을 충남도립대청양대학으로 변경, 이후 충남도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습니다. 교내 재정의 80% 이상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며 이는 공립대학 중 최고 수준입니다. 충남도립대는 100만 원대의 저렴한 등록금과 기숙사 제공, 다양한 장학금 지급, 통학버스 무료 운행 등 학생들이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 자격증 취득지원, 해외대학 연수기회 부여 등으로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도립대는 충남도민이 설립한 우리 지역 대표 공교육 기관입니다. 충남도립대는 그동안 어려운 지역에 균형을 이루도록, 시골‧저소득층 자녀에게 주던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우리 대학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학내외 여건분석을 통해 대학 현황과 환경을 고려하고 이를 기초로 목표와 전략을 검토했으며 중장기 발전계획인 ‘CNSU VISION 2030+’에 따른 혁신지원 사업목표를 선정하기 위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반영과 학교 관계자 토론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 발전계획과 학과발전계획을 수정ㆍ보완하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초불확실성의 시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정답은 없으며 누군가 해 놓은 답을 좇아가는 방식으로는 시대의 위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우리 충남도립대는 지난 21년 동안 온갖 변화에 맞서 도전을 반복하며 지금에 이르렀으며 우리 사회에 지식의 공적 가치가 요구되는 시기는 반드시 도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충남도립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처마가 돼 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 사회 헌신적 리더 양성, 고등전문 직업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공립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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