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혁신) 특집/부산대학교] 미래 선도형 창의인재양성체제 혁신…Global Excel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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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Vision 2030Ⓡ’ 발전계획 수립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육플랫폼 고도화
첨단 기자재 확충… 우수 연구환경 조성
조기 진로교육 활성화… 취업역량 강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A’ 등급 획득
융복합 특성화 교육 성과 확산에 앞장
부산대 전경
부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급변하는 대내외 고등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PNU Vision 2030」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창조적 지식공동체 구현, Global Excellence」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 비전의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 1위 국립종합대학을 넘어 동북아 핵심대학,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단계적 목표로 설정하고 다섯 분야의 추진목표를 수립했다.

첫째는 ‘창의・융합 교육역량 확충’으로, 하나의 분야를 넘어선 창의성이 뛰어난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다. 둘째는 ‘글로벌 연구경쟁력 강화’로, 진리를 추구하는 대학 본연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다. 셋째로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회의 문제와 어려움에 동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국제사회 협력기반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았으며, 넷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각종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트 혁신지원시스템 확충’을 또 하나의 목표로 설정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첨단 특화캠퍼스 구축’을 다섯 번째 목표로 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16개의 추진전략을 세워,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 맞춤형 창의・융합 교육혁신 등 4C 추진 전략 = 부산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역량을 제고・혁신하고자 대학의 발전계획과 연계해 「미래 선도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혁신을 통한 창조적 지식공동체 구현」 을 사업목표로 수립했다. 융복합, 연구경쟁력, 산학협력, 교육역량, 스마트 캠퍼스, 자율혁신전략을 포함한 ‘CREATIVE&(innovation)’ 사업 모델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교육·연구·산학협력·스마트 캠퍼스 4개의 영역에서 다음과 같이 4C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대학 전반과 특성화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① 맞춤형 창의・융합 교육혁신(customized Convergence education)
② 학문 분야 간 공동 연구기반 확충(Collective R&D between core fields)
③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Cooperative industry-univ.-authority liaison)
④ 스마트 캠퍼스 구현(hyper-Connected multi-campus)

■ 역량기반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 = 학생의 핵심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교과목 개발과 교육과정 개선, 융합전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으로 대학 차원에서 창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마이북 리스트, 독서 소모임, 독서토론대회 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의 소통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 심리검사, 학습 동아리, 튜터링 등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창의팩토리 3D 장비활용교육 실시, 학부생 연구과제 공모 지원 등 응용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되고 있으며, 인권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및 학생 심리상담 실시 등 인성역량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사제도 개선 = 학생 학습권 보장에 방점을 둔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교육 지원을 위한 준비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학사제도를 개선해 비대면 수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소규모 실습 중심의 대면 수업을 철저하게 안전에 유의해 준비하고 있다. 또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다전공 지원 제도나, 비교과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인센티브 지급, 학생 핵심역량 진단 및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밖에 교육인증제 운영 및 교육의 질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 첨단기계‧지능형 생산시스템 등 특성화 맞춤형 교육과정 = 종합대학이 가지는 다양한 전공의 장점에 보태어, 본교는 지역전략산업 및 학생 수요에 부응해 첨단기계, 지능형 생산시스템, 건설융합, 스마트 융합부품의 네 분야에 특성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분야 학부생 양성 지원 및 특성화 실험실습 인프라 확충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집중적으로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우수 대학원생 연구 지원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원생 영문논문 작성 지원 및 우수 논문연구 지원, 학술교류 및 국제 학술대회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대학원생 연구지원 장려금 지급 등을 통해 학문후속세대의 연구역량 향상에 노력을 쏟고 있다.

■ 연구인프라 확충을 통한 첨단연구 지원 및 연구환경 조성 = 연구를 위해서는 기자재 및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첨단 고가 기자재 확충으로 연구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국제적인 첨단연구를 지원하며, 청정실험동물센터를 운영하는 등, 연구인프라 확충을 통해 우수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부산대는 저학년 대상 조기 진로교육에서 시작해 고학년 대상 취업전략 특강, 직무별 기업별 맞춤형 취업 지원, 여대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 아카데미 및 창업 실전 경험교실, 학내 벤처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실시한다.

■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교육 플랫폼 고도화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빅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스마트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고도화함으로써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혁신을 통한 창조적 지식공동체 구현 = 부산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평가 최우수 등급 ‘A’ 획득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량기반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 역량 증진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의 운영,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육의 질 관리 체계를 이뤄나간다. 지역전략산업 및 학생 수요에 기반한 융복합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학 특성화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 대학원생에 대한 연구 지원과 연구 인프라의 확충, 첨단 연구의 지원을 통해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한다. 또한, 온택트 교육 체계 구축으로 시대에 맞춘 스마트 혁신을 추구한다.

[인사말] 김석수 사업단장, “4차산업혁명 선도, 글로벌혁신대학으로 도약”

부산대는 74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대학입니다. ‘진리, 자유,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지역, 국가 및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학문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 왔습니
다. 해방 직후 어지러웠던 정국 속에서 나라를 다시 일으킬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열망에 의해 지역민들의 대학설립기금 헌납 등을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으로 시작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24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세계 수준의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문학을 기초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동남권 산업 혁신의 중심으로, 그리고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연구, 의생명 특화단지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장이 늘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부산대는 현대사의 전환점마다 당당히 일어나 불의와 싸웠고,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는 지성이 살아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더 큰 힘을 만들어내는 저력을 쌓아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지금 펼쳐진 혼란의 비대면 시대에 오히려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자 즉각 협의를 거쳐 재택수업 대책을 수립하고, 비대면 교수활동을 지원하는 ‘원격 강의 콘텐츠 제작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던 ‘스마트 교육플랫폼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기 바쁘게 즉시 시스템을 오픈해 6천500여 개 강좌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했습니다.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총학생회와의 교섭을 정례화하고 전체 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사에 반영하며 총장님과 학생대표의 면담을 실시하는 등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만으로 충족되지 못한 수업권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발열체크기를 비치하고 QR코드 출입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2학기 대면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업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소통과 협의를 중요시하면서도 교육의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부산대의 저력이 발휘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급작스럽게 닥쳐왔던 언택트(Untact: No-contact, 비대면)는 이제 온택트(Ontact: Online-contact, 온라인 연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대는 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교육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 지원을 실시해 ‘미래 선도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혁신을 통한 창조적 지식공동체 구현’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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