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정읍시 도시재생 해설사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정읍시 도시재생 해설사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이 19일부터 23일까지 ‘정읍시 도시재생 해설사 입문과정’을 진행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정읍시 도시재생 해설사 입문과정’은 정읍시 시민창안300거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도시재생 해설사 입문과정’은 조익진 정읍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사무국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도시재생 워크숍, 정읍의 역사자원 활용, 원도심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약 20명의 해설사는 중급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쳐서 도시재생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마을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김한수 산학협력단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고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높은 출석률로 수료하신 도시재생 해설사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이후에도 도시재생 해설사가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해설사 역량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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