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가 25~26일양일간 총 7657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1차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했다.
연성대가 25~26일양일간 총 7657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1차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25~26일양일간 총 7657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1차 비대면 면접고사를 시행했다.

2716명이 지원한 항공서비스과는 지원자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등교 실시간 화상면접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호텔조리전공·보건의료행정과·메이크업전공·헤어디자인전공·스킨케어전공·군사학과·관광중국어전공·호텔관광전공·경찰경호보안과 등 9개 학과는 4802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4일 마감시간까지 대학이 제공하는 온라인 면접 사이트에 접속해 학과별 문항에 답변하는 과정을 녹화한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성대는 코로나19 관련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타 대학보다 선제적으로 신규 시스템 구축, 교직원 교육 등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이번 비대면 면접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입학홍보처 관계자는 “비대면이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대면에 준하거나 그 이상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평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평가자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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