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LINC+ 사업단이‘2020 LINC+ 고교·전문대학 스마트폰 영상·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과학대 LINC+ 사업단이‘2020 LINC+ 고교·전문대학 스마트폰 영상·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LINC+ 사업단이 29일 ‘2020 LINC+ 고교·전문대학 스마트폰 영상·영화제’(이하 스마트폰 영상·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스마트폰 영상·영화제는 학생들이 취업의 꿈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총 82명의 고교, 전문대학생들이 참가해 총 33편의 작품이 공모됐다. 수상작은 총 11편으로, ‘JB제작팀’의 ‘나아가는 LINC+’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작으로 김모 학생의 ‘반 백살 나의 황금기’가 금상을, ‘드림(dream)팀’의 ‘오늘도 괜찮은 하루’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현대 LINC+사업단장은 “현재와 같은 코로나 시대에 고교, 전문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영화로 자신의 미래나 전공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접근하고 LINC+ 사업의 취지인 취업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스마트폰 영상·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하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여해주신 많은 학생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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