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안에 잘 대처하고 학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청주대 장수미 교수
청주대 장수미 교수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사회복지학과 장수미 교수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청주대는 장 교수가 최근 열린 ‘2020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회장으로 인준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장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정신건강이 중요해지고, 취약계층의 정신건강과 복지가 더욱 취약해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가 사회 현안에 잘 대처하고 학문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는 사회복지학 교수, 연구자 및 실천가 등 3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하에 중독분과학회, 자살예방분과학회, 재난 및 학대 트라우마분과학회, 아동청소년분과학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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