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복지관, 소방서가 함께하는 전공연계 봉사활동 등 진행

동의대가 대학과 복지관, 소방서가 함께하는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2020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의대가 대학과 복지관, 소방서가 함께하는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2020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31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과 개금3동 BMC아파트 일원에서 대학과 복지관, 소방서가 함께하는 전공연계 봉사 활동인 ‘2020 동의동락(同意同樂)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동의대 사회봉사센터(소장 윤현서)와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소방서가 주관했다.

‘뜻을 같이하면, 함께 즐겁다!(同意同樂)’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전공봉사 동아리 10팀과 지도교수 등 봉사단과 음악학과 연주동아리,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소방서, 개금동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의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KF94 마스크 교체 착용, 페이스 쉴드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전공연계 봉사활동에는 △한의학과 △치위생학과과 △임상병리학과과 △방사선학과과 △소방방재행정학전공과 △디지털콘텐츠학전공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과 △물리치료학과과 △인간·시스템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 틀니관리, 구강건강관리, 콜레스테롤 검사, 혈당·혈압검사, 골밀도 측정 및 교육, 소화기 사용법, 사진 및 영상 촬영, 걱정인형 만들기, 물리치료, 전기치료, 도수치료, 스마트폰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부산진소방서에서 소방안전 교육, 세흥병원이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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