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문화와 소비향락적 과소비 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성의 하나로 우리 고유의 생활문화를 찾자는 생활문화운동이 일었다. 명지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서울지역 학생복지위원회가 뜻을 모아 잇따라 연 생활문화한마당행사는 당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행사마다 성황을 이뤘다. 동국대가 교내에서 전통혼례를 재연하고 있다. 1991. 10. 21. 본지 제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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