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품은 서원대학교,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변화’ 주제로

지난 4일 서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재학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서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재학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는 지난 4일, 미래창조관 3층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재학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과확산 세미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인원을 제한해 개최됐으며, 행사 실황은 추후 유튜브에 게시해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주제는 ‘밀레니얼 세대 품은 서원대학교,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변화’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방안 △1차 년도 추진성과 및 2차 년도 운영계획 발표 △학생참여 프로그램 안내 △2차 년도 학생참여 프로그램 공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대전환을 대비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 구축과 이러닝(e-learning) 인프라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기획평가처 조석철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한 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는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해왔으며,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