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가 11일 교내 이벤트홀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인천재능대가 11일 교내 이벤트홀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가 11일 교내 이벤트홀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재능대는 AI 관련 연구소를 설치해 인천재능대만의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과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는 각 학과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수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티쓰리큐㈜의 박병훈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서비스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통합플랫폼(AlaaS)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병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곳곳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며 “목적과 데이터만 있다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빠르고 쉬운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경 인공지능융복합과 학과장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플랫폼의 발전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인공지능 활용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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