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 최종등록자에게 호원 뉴딜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호원대 제공)
호원대가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 최종등록자에게 호원 뉴딜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호원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 최종등록자에게 호원 뉴딜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7일 전했다.

호원 뉴딜장학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유능한 산업인력을 배출하고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다.

지급대상은 2021학년도 융합공과대학 수시모집에 최종 등록한 신입생들이며 현금 150만원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내신장학금 및 인당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상관없이 중복 지급한다.

융합공과대학의 대상학과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군사과학기술학과 △항공정비공학과 △건축학과 △전기공학과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컴퓨터·게임학과 △소방안전학과다.

한성관 입학관리실장(건축학부 교수)은 “호원 뉴딜 장학금은 공학도들이 자신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IT기기들을 구입 하거나 자기개발 또는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 150만원이 학생 계좌로 입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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