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arning' 체제 구축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의 연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린다. '대학교육, 학교교육, 지역사회 연계발전을 위한 e-Learning 체제 구축'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전남대와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공학회가 주관한다. e-Learning 체제가 구축되면 대학교수가 강의 콘텐츠를 올릴 경우 각급 학교 학생과 지역민들이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 문화적인 파급효과가 크고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박경재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이 '국가교육 정보화 정책'을 주제로, 김회수 전남대교수(교육학)가 '대학교육, 학교교육, 지역사회 연계발전을 위한 e-Learning 체제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e-Learning 체제가 대학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대학간 e-Learning 공동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e-Learning 학습체제를 지원하는 학교 홈페이지 모델링 등 12개의 주제를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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