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은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팔래스호텔에서 외교통상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민족IT네트워크(KIN)의 후원으로 '제3회 재외동포 청년 과 학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 미국,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43명의 참가자들은 제1회 세계한상대회 및 한국전자전 참가, 대덕연구단지와 전방부대 견학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홍창선 KAIST 원장,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 등 국내외 인사들의 특강을 듣고 분야별 토의, 선진 기술과 정보 교환, 국내 연구자 및 기업과 경제 교류 모색 등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청년 과학기술자와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를 희망하는 국내 연구자 및 기업은 웹사이트(ytec.hanminjok.net)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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