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생벤처 동아리가 학생창업보육센터로 거듭난다. 이는 창업보육센터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단순 아마추어 취미 활동에서 벗어나 학생 신분으로도 창업을 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는 지난 99년 학생들에게 벤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교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건축면적 1천800㎡ 규모의 벤처회관을 지어 학생들에게 24시간 개방해왔다. 특히 학교측은 벤처회관 입주 동아리에 매년 200만~500만 원씩의 자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벤처활동을 장려해왔으며 3년 간 배출된 인원도 70팀 6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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