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용봉홀..광주 전남북 고교 진학교사 3백여명 참석

전남대는 15일(금) 오전 11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광주 전남 전북지역 고등학교 진학상담실장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 전남북지역 고교 상담실장 뿐만 아니라 고3 담임교사 등 총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 전남대는 정석종 총장과 신성식 입학관리상임위원(수의과대학 교수)이 직접 참석해 전남대의 정시모집 요강을 자세히 소개해 진학 상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호남지역 대학중 유일하게 정시 가군과 나군을 동시 모집한다는 점과, 수능성적이 잘 나온 학생들은 정시 가군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정시 나군이 유리하다는 점을 중점 부각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남대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주 전남북지역 고교생 3천여명을 대강당으로 초청해 ‘예비대학’을 개최한다. 예비대학에서는 댄싱팀 락그룹 공연, 게임, 댄싱퀸 & 킹 선발, 학교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2003학년도 입학전형을 자세히 소개해 학과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프로그램이 끝난후 희망자에 한해 캠퍼스 투어를 실시해 학교소개도 해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