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는 우수한 강사진 확보를 위해 올해 2학기부터 시간강사 공개 초빙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 일부 교과목에 대해 시간강사를 공개 초빙한 결과 초빙대상 14과목에 1백8명이 지원해 우수한 강사를 초빙했으며 이들이 담당하는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기 때문이다. 강남대는 2학기 11개학부 3학과 32전공과 교양으로 개설된 교과목을 대상으로 1백94과목에 대해 시간강사 공개초빙 결과 7백5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윤신일 총장은 “시간강사 공개 초빙으로 폭넓은 기회속에서 우수한 교원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