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다음 달 28일부터 8월 5일까지 8박 9일 동안 '유럽 명문대학 순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윤봉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신진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집행부와 단대 학생회장단 12명, 일반 학생 10명 등 총 22명이 참가하며, 필요한 총 경비 2백 89만원 중 2백 39만원은 학교에서 지원하고 학생들은 5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탐방단은 런던, 파리, 취리히, 인터라켄,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지역의 대학들을 순방하게 된다. 한편 현재 한양대와 협의된 대학은 옥스퍼드대학, 소르본대학(파리 제4대학), 취리히대학, 독일연방공과대학, 하이델베르크대학 등이며 이번 행사에서 각 유럽 명문대학의 학생단체에 속한 학생들이 직접 한양대 학생들을 인솔하며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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