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는 1일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 이수종 전 학장의 뒤를 이어 정상환 교육부 전 교원징계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신임학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학장 선정은 학교법인이나 이사장의 특채로 이뤄지던 기존 관행 대신 공개전형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정 학장은 교육부 감사담당관, 학술연구지원국장, 전북대 사무국장, 민주당 교육수석전문위원 등 전문교육행정관료출신이며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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