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수시2학기전형을 통해 의예과 우수학생, 교사추천제, 리더십, 전공예약제, 지역할당제 등 18개 전형에서 2천38명(서울 952명, 천안 1,086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의 관심이 폭증한 전형은 ‘리더십’·‘전공예약제’ 등 신설전형 부문이다. 리더십은 학생회장(부회장), 학급반장(부반장) 경력자를 지원자격으로 하며 2백명(서울 170명, 천안 30명)을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공예약제는 일반학생전형을 통해 서울, 천안 17개 전공에서 1백41명(서울 50명, 천안 91명)을 선발한다. 총 9백78명(서울 543명, 천안 435명)을 뽑는 교사추천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중 ‘우’이상의 과목수가 일정비율 이상이 되어야 지원가능하며, 다단계 전형을 치른다(1단계-학생부 100%, 2단계-학생부 70% 심층면접 30%). 다단계 전형을 치르는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연극영화특기자(연기)와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전 계열?천안캠퍼스의 의예과가 각각 해당된다. 다단계전형은 2단계로 시행되며 1단계의 경우 학생부로만 100%를 적용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전형유형별로 학생부, 실적, 면접, 논술 등을 분야별로 반영한다. 의예과 우수학생(10명)은 최저학력기준을 ‘수능종합 1등급인 자’로 적용하며 다단계전형을 통해 논술을 치른다. 논술고사는 인성, 적성과 전공관련 수학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대학지정 논제에 의한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은 ‘교사추천제, 전공예약제, 의예과 우수학생, 자매결연지역고교출신자, 체육특기자’ 등이다. 천안캠퍼스 모집인원의 9%를 선발하는 지역할당제(천안 265명)는 충청남도 및 경기도(대상지역-평택, 안성)에 소재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부 70%, 심층면접 30%를 반영한다. 이외에 생명과학분야특기자(20명)·국제화특기자(65명)·수학특기자(7명)·전산특기자(110명)·한문특기자(15명)·체육특기자(44명)·연극영화특기자(8명-연기, 이론·연출·스텝) 등을 선발한다. 대학에서는 홈페이지(www.dankook.ac.kr)를 통해 예년의 면접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면접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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