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개 대학 5백 선발 예정, 전공 무관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전공에 관계없이 MEET(의학교육입문시험)와 DEET(치의학교육입문시험)를 통해 의대와 치대로 진학할 수 있는 전문대학원 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치대의 편입학 대비도 동시에 가능해 내년 1월 의대편입과 8월 MEET와 DEET 응시기회가 연이어 주어지고 매년 입학 정원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의대(40명), 건국대(40명), 경희대(55명), 충북대(25명)가 있고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경희대(80명), 경북대(60명), 서울대(90명), 전남대(70명), 전북대(40명)가 선발계획을 내놨다. 그리고 부산대(치의학80명, 의학140명), 경북대(의학120명), 경상대(의학80명), 전북대(의학120명), 포천중문의대(의학40명)는 2006년부터 이화여대(의학80명), 충남대(의학120명)는 2007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PMS학원이 강남과 강북분원에 영어, 화학 등 전문강좌와 서울대 의,치대 편입 대비 강좌 등을 개설하고 동영상 강좌(www.epms.co.kr)도 실시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전문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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