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세 부산대 의학과 교수가 1일 제17대 부산대 총장으로 공식 집무를 시작했다.
김인세 총장은 “부산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학내 구성원의 단합과 단결, 동문 및 학부모의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세 총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각각 학위를 수여 받았다.
취임식은 오는 17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