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울산대, 안동대, 순천대에 대학 부설 과학기술교육원이 설치된다. 과학기술부는 오늘 과학 영재 교육의 혜택을 지역별로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 부설 과학기술교육원을 대전, 울산, 경북, 전남 등 4개 지역에 각각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치 대학으로 선정된 충남대, 울산대, 안동대, 순천대는 각각 1억원씩을 지원 받게 됐다. 과학기술교육원은 과학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지난 98년 서울대를 시작으로 15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대학들은 연간 약 1억 7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